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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장링링이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리다바오는 눈이 번쩍 뜨였다.

이 끈 달린 원피스는 그녀의 매력적인 몸매를 완벽하게 돋보이게 했고, 길고 매끄러운 다리와 하얀 팔은 마치 아름다운 옥처럼, 보는 사람이 다가가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들게 했다.

리다바오도 침을 꿀꺽 삼켰다. 장링링이 이렇게 예쁜 줄은 전에는 몰랐다.

사실 장링링은 키가 매우 커서 리다바오보다 조금밖에 작지 않았는데, 이런 원피스를 입으니 더욱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완벽한 체형이 돋보였다. 이때 그녀는 리다바오의 표정이 달라진 것을 보고 얼굴에 수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