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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1

장링링의 모습을 보고, 리다바오는 의아하게 물었다. "링링, 무슨 일이야?"

장링링은 리다바오를 바라보다가 한참 후에야 말했다. "오빠가 저한테 이렇게 많이 도와주셨는데, 전 아직 오빠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이름이 뭐예요..."

리다바오는 실소했다. 그런 일이었구나. 그는 손을 흔들며 말했다. "얼른 수업 들으러 가. 네가 대학에 합격하면 내 이름을 알려줄게."

장링링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고 교실로 달려갔다...

장링링이 교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리다바오의 마음속 무거운 돌덩이가 서서히 내려앉았다. 장링링의 모습에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