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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7

이대보는 천천히 구혜산의 몸 위로 올라가, 구혜산의 두 손을 붙잡고 자신의 큰 물건을 쥐게 했다. 작은 손에 쥐어지자, 그곳의 뜨거움도 마치 조금 가라앉은 듯했다.

이대보도 진심으로 편안함을 느끼며, 저절로 코에서 가벼운 신음을 흘렸다. 그는 웃으며 말했다. "산산 형수님은 어떻게 제가 어떤 방법으로 병을 치료할지 아셨어요?"

구혜산은 요염하게 이대보를 흘겨보며 말했다. "대보야, 지난번에 네가 읍내에 온 후로, 형수는 널 못 봤잖아. 마음속으로 너를 계속 생각했는데, 너는 마치 형수를 완전히 잊은 것 같더라..." 여기까지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