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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4

한삼이는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의 귀에 들리는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열 배 이상의 돈을 번다고?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설마 한 달에 천이나 이천 위안?

도시에 나가 일해도 죽도록 일해야 겨우 그 정도 벌 수 있는데, 이 이대보는 무슨 능력이 있길래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지?

한삼이의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대보는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너를 속이는 게 아니야. 네가 일만 잘하면, 한 달에 이천 위안 월급을 주지. 어때?"

이대보의 밭에 있는 미용 채소와 과일은 하루 수확한 것을 모두 팔면 쉽게 칠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