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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

안방에서 리다바오는 힘을 더 세게 주어 주첸첸을 격렬하게 다루었고, 그녀는 한두 번 기절할 정도였다. 그녀의 몸은 이미 흐물흐물해진 진흙처럼 되었고, 더 계속하면 정말 목숨이 위험할 것 같았다.

리다바오도 어쩔 수 없이 몇 번 더 움직이고 일을 마무리했다.

주첸첸은 바닥에 기진맥진하게 누워 크게 숨을 헐떡였다. 눈처럼 하얗고 매끄러운 얼굴은 붉게 상기되었고, 작고 예쁜 코를 따라 큰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이미 숨이 턱에 차 있었다.

그녀는 리다바오를 요염하게 흘겨보며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다바오, 정말 내 목숨을 거의 앗아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