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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3

"좋아, 마침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퇴근할 때 좀 가져다줄게. 하지만 오늘 밤에 여자 꼬시는 비용은... 헤헤!" 이쪽에서 음흉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뭐라고 하지 않아도 그들이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역시 남자들끼리 있으면 두 가지 일밖에 없다. 하나는 여자를 꼬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를 데리고 노는 것이다. 만약 정말 진지한 얘기를 하자면, 아마도 여자 꼬시는 기회를 이용해 업무 얘기를 타결짓는 것이겠지.

그가 나가자마자 나도 서둘러 바지를 입고 나갔다.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로 들어갔다. 류산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