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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1

"서둘러, 빨리 돌아가봐. 아직 안 갔을지도 몰라. 오늘은 좋은 기회야. 어떻게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어야 해." 리샤오원이 흥분된 표정으로 말했다. "물건만 손에 넣으면 활동비로 5천 위안을 더 줄게."

"5천 위안이 많은 거예요?"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리 사장님, 지금은 돈 문제가 아니라, 그곳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다가 들키기라도 하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게 문제예요."

이 말을 하자 갑자기 샤오강이 전에 보여줬던 것이 떠올랐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이 샤오강이 도대체 어떤 인물인지, 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