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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7

"한 발짝씩 나아가 봅시다. 이 일은 이미 벌어진 일이니, 현에서도 철거할 수는 없을 거예요. 이런 건물을, 제가 보니까 동서로 길이가 7-8동 정도 되는데, 이렇게 많은 가구가 있는데 철거하자고 말할 수는 없죠.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리샤오원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렇게 해요. 저를 내려준 후에 바로 사무실로 가서 이전에 회의했던 회의록을 찾아오세요. 당시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샤오 사장도 함께 데려오세요."

"리 사장님, 그건..." 판판이 뭔가 말하려는 듯했지만,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