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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7

"불가능" 이 녀석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병원장이 갑자기 벌떡 일어섰다. "불가능합니다. 이건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그런 요구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것이 제 유일한 요구입니다. 아니면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이대로 계속 시간만 끌어봅시다." 이 녀석은 이제 완전히 막무가내로 나오며, 오직 이 한 가지 배상 요구만을 고집했다.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병원장이 짜증스럽게 말했다. "1억 원을 드리겠습니다. 1억 원,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 병원에 문제를 일으키지 마십시오."

"1억 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