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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9

이 총이 자리에 앉은 후, 판판은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이 총의 손 옆에 놓고 뒤로 돌아서서 맨 뒷줄에 앉으려고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총이 손으로 앞줄 자리를 가리키며 "판판, 거기 앉아!"라고 말했다.

이 총의 말이 끝나자 회의실이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했다.

만약 방금 전까지는 추측에 불과했다면, 지금 이 총의 말은 분명히 깊은 의미가 있었다.

비록 회의실의 한 자리에 불과하지만, 이것도 서열이 있는 법이다.

주석대는 말할 것도 없이 리더의 전용 구역이지만, 아래쪽 첫 번째 줄도 아무나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