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첩

챕터 158

루유자가 명령을 내렸다. 그에게 밥을 주지 말고, 하루 세 끼 뜨거운 물 한 그릇만 주라고! 정말 배고파서 견딜 수 없을 때만 누런 쌀밥 한 그릇을 주라고 했다.

6일째 되던 날, 마침내 그를 위해 정상참작을 해달라고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상하이 3대 거물 중 한 명인 두 사장이었다.

그는 마른 체격에 총명한 눈빛을 가졌고, 긴 두루마기를 입고 있어 매우 품위 있어 보였다. 그 황마자와는 완전히 달랐고, 조폭 보스 같은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린쯔펑은 이미 그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상하이의 이런 거물들이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