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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

대리형의 표구점 생계가 자리를 잡은 후, 추아도 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모두 린쯔펑이 직접 안배해 주어서 내가 신경 쓸 일이 하나도 없었다. 나와 웨이란은 9월에 다시 개학해서 추아를 돌볼 수 없었기에, 샤오차이바오를 시켜 그를 등하교시키도록 했다. 인력거를 월 단위로 계약했을 뿐만 아니라, 매달 샤오차이바오에게 추가로 100위안의 급여를 주었더니, 그는 무척 기뻐하며 더욱 정성껏 일을 해주었다.

언니도 상하이에 왔으니 다시 무대에 올라 연극을 하고 싶어했다.

"어떻게 나올 수 있었어? 루요우지아가 정말 네가 상하이에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