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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0

"아줌마, 제가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함부로 굴겠어요? 빨리요 아줌마, 저 참기 힘들어요!"

할 수 없이, 란 아줌마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눈을 감은 채, 더듬거리며 내 바지를 내리고 축 처진 그것을 꺼냈다.

란 아줌마의 작은 손이 내 그것에 닿았을 때, 나는 온몸이 떨리며 저도 모르게 고개를 숙여 내려다보았다.

란 아줌마가 파란 대처럼 하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내 그곳을 만지고 있었다.

짙은 색의 그곳과 하얀 손가락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어, 보고 있자니 저절로 단단해지며 그곳이 살짝 움찔거렸다.

"너, 너 빨리 해!"

란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