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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0

"음음" 끊어지고 이어지는 신음이 입가에서 억제할 수 없이 흘러나왔다. 샤오원은 자신의 의식이 점점 흐려지는 것을 느꼈다. 보물 같은 곳을 계속해서 드나들던 그곳이 이 순간 마치 실체화된 듯 자신의 뇌리에 계속 떠올랐고, 오직 끝없는 열기와 저릿한 감각만이 온몸을 감쌌다.

언제부턴가 리강은 그녀의 붉은 입술을 놓고 몸을 숙여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샤오원은 끊어질 듯 이어지는 신음을 내뱉으며, 점점 자신의 얼굴 위쪽에서 긴장감을 주면서도 익숙한 냄새가 느껴지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몽롱한 상태로 천천히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