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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

그 촉촉하고 뜨거우며 조여오는 황홀한 곳이,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내 것도 함께 압박받으며 빙글빙글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되니 그녀의 내벽을 360도로 문지르는 감각이 더욱 강렬해졌다.

그 떨림의 감각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붙잡고 싶은 것을 잡으려다 아내의 허벅지를 꽉 움켜쥐게 되었다.

"소연아, 나 지금 네 남편이랑 하고 있어, 너무 짜릿해." 란 아줌마가 애교 섞인 목소리로 가볍게 신음했다.

그러자 내 아내는 살짝 혀를 차며 부끄러움에 란 아줌마의 말에 대꾸하지 않았다.

이제 란 아줌마도 더 이상 잡담할 여유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