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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4

"기본적으로 우리 현 시내의 모든 한량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어요. 사흘이 멀다 하고 싸움이 일어나서 치안이 엉망이죠."

"매일 밤 경찰이 순찰을 돌긴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요. 싸울 사람은 여전히 싸우고, 체포되는 사람도 적지 않죠. 하지만 대부분 미성년자라서 체포해도 형을 선고할 수 없고, 기껏해야 며칠 구류시키는 정도예요. 눈에 거슬리면 안에서 한 번 두들겨 패고, 시간이 되면 또 내보내야 하죠. 다르게 말하면, 이들은 모두 인생에 희망이 없고 가족들도 포기한 쓰레기들이에요."

보아하니 정말 그런 것 같았다.

"들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