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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8

"내가 다시 입으로 담배를 하나 꺼내려는데, 막 불을 붙이려는 순간 백락이 내 손목을 확 잡았다. "형, 그만 피세요. 지금 벌써 반 갑은 피셨어요. 뭐, 화려하게 자살하실 계획이세요?""

"나는 그의 손을 쳐냈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이 기간 동안 술집은 아직 리모델링 중이니, 네가 사람들을 데리고 안에서 지켜. 삼 어르신 쪽에서 소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나는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 많아서 시간이 좀 필요할 거야.""

"욱 형이 자기 가슴을 두드리며 말했다. 내게 맡기라고."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그에게 말했다.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