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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2

"내 마음이 순간 가라앉았다. 정말 큰 욕심이군, 자리 한번 지키는데 내 수입의 40%를 요구하다니. 내가 매달 10만 원을 번다면 4만 원을 내놓으라는 건데, 그것도 세금 낸 후의 돈이다."

정말 작은 가게라고 누구나 한 몫 챙기려 든다.

이 말이 나오자마자 샤오리 누나의 표정도 변했다.

"쉬 형, 이게 무슨..."

"쉬 형이 웃으며 샤오리 누나를 안았다. "별 뜻 없어, 그냥 이 사장님과 상의해 보고 싶었을 뿐이야. 이곳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내가 있으면 여기 장사를 상당 부분 보장해 줄 수 있거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