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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0

나는 춘몽을 꾸었는데, 소리 누나와 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꿈이었다. 그녀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내 몸 아래 눌려 있었고, 달콤한 숨결을 내뱉고 있었다. 그녀는 내 목을 감싸며 나를 '여보'라고 불렀다.

눈을 뜨고 칠흑같이 어두운 주변을 바라보며 입가에 쓴웃음이 맴돌았다.

팬티를 더듬어 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다 젖어 있었다.

옆에서는 소리 누나의 고른 숨소리가 들려왔고, 보아하니 잠들어 있는 것 같았다.

아래쪽의 그놈은 어느새 꼿꼿이 일어나 팬티 위로 작은 산을 만들어 소리 누나의 탐스러운 엉덩이에 닿아 있었다. 방금 꿈에서 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