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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

"너랑 네 보물이랑 할 때는 부끄럽지도 않으면서, 강강이한테 당하는 건 뭐가 부끄러워?" 엄마가 고개를 들고 한마디 했다.

"당신이 그녀한테 말했어요?" 조정은 몸을 떨었다. 이런 일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진다면, 그녀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게 뭐가 대수야? 강강이 물건은 네 보물보다 훨씬 더 좋아, 만족시켜 줄 거라고 장담해!" 엄마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강강, 어서 와서 네 조정의 꽃봉오리 맛 좀 봐, 정말 맛있어." 엄마가 말하며 자리를 비켜주었다. 나는 다가갔다.

조정의 꽃봉오리는 아주 정교했고, 분홍빛의 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