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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22

"이 경찰들은 모두 당황했고, 나이가 좀 더 많은 한 명은 이마에 식은땀이 가득했다. 경찰 생활을 그렇게 오래 했지만, 그도 상황이 이상하다는 걸 느꼈고, 게다가 작은 간호사가 달려와 도움을 청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그대로 얼어버렸다. 그는 꼼짝 않고 그 자리에 서서 혼잣말로 '침착하자, 침착하자'라고 중얼거렸다."

"그러고는 눈을 크게 뜨며: '모두 당황하지 마, 침착하게, 샤오야오는 나랑 같이 범인을 지켜, 나머지는 모두 내려가서 도와줘.'"

"네, 황 팀장님."

"그 경찰들은 총을 들고 밖으로 뛰어나갔고, 지금까지도 나는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