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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2

"그는 차분하게 우리를 한번 쳐다보고는, 말없이 손에 리모컨을 꽉 쥐고 있었다."

"불야가 울타리 앞으로 걸어왔지만, 나오지 않았다. 형은 바깥에 서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울타리 하나만 있을 뿐이었다. 거리는 매우 가까웠다. 형을 한번 쳐다본 불야는 상당히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호 형님, 저에게 30분만 더 주십시오. 30분 안에 범인을 잡아오지 못하면, 제 목을 대신 내놓겠습니다.""

"사람들은 다 보냈습니다. 어쨌든 저는 당신과 싸울 생각이 없고, 더욱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해 비이성적인 일을 하지도 않을 겁니다.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