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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9

"강봉이 이런 물건을 만지는 걸 직접 목격하니, 정말 충격적이고 황당했어."

"나는 감정이 격해져서 그의 손을 붙잡고, 눈을 크게 뜨고 계속 그를 바라봤어. 그는 손을 흔들며 웃으면서 말했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알아. 이것들은 모두 희석된 거야...""

"나는 그의 말을 가로챘어. "희석됐어도 안 돼. 마약은 마약이야. 희석했다고 해도 그건 여전히 마약이라고. 미쳤어? 뭐든 만질 수 있는데 하필 이런 걸 만지냐. 사람 죽는다고. 이게 뭔지, 넌 나보다 훨씬 더 잘 알잖아.""

"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었어. "난 이미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