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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20

"하오즈가 내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예전에 네가 나한테 했던 말 기억해? 들 수 있으면 내려놓을 수 있고, 들고 내림이 자유로워야 진정한 자유인이라고. 아무리 두꺼비라도 가장 살찐 가장 아름다운 백조를 노려야 한다고. 백조 고기를 먹고 싶지 않은 두꺼비는 좋은 두꺼비가 아니라고. 왕리 한 명에게 이렇게 무너지냐?""

"하오톈이 말했다. "우리가 너랑 같이 갈게. 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마. 네가 뭘 하든, 넌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 알면 돼. 누가 감히 우리 길을 막으면, 그 새끼 온 집안을 다 쑤셔서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