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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7

"당신들은 누구야? 단링이 직접 당신들을 보낸 거야? 당신들이 뭔데? 씨발 날 만지지 마!"

맹이판을 체포한 경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맹이판의 억지에 조금도 관대하게 대하지 않고 손을 들어 세게 한 대 때렸다.

"너... 네가 감히 나를 때려?" 이 한 대에 맹이판은 멍해졌고, 멍하니 눈앞의 경찰을 바라보며 그 기세가 단번에 올라왔다. 머리를 숙이고 경찰의 가슴을 향해 세게 돌진했다.

"죽고 싶나 보군." 인민의 경찰로서, 조삼근은 선과 악을 구분할 줄 아는 그런 경찰이야말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의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