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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9

자오산진의 말이 류쟈오쟈오의 생각을 끊었다.

이를 꽉 깨물고, 류쟈오쟈오가 말했다. "그럼... 병오빠 조금만 더 참아요. 제가 당장 간호사를 불러올게요. 환자 돌보는 건 그들의 일이고, 그쪽은 이런 경험이 있으니까 아마도..."

말하면서 류쟈오쟈오는 몸을 돌려 가려고 했다.

자오산진은 눈을 굴리며 막았다. "아쟈오, 너 정말 약속을 어기려고?"

"병오빠 조급해하지 마세요, 금방 다녀올게요..." 류쟈오쟈오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발걸음을 멈추지 않으며 말했다. 말을 마치자 이미 화장실 문 앞에 와 있었다.

병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