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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1

"흥! 내가 왜 그 자식 말을 들어! 그가 진심으로 날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말을 들어줄 수도 있지만, 그저 내 몸만 탐한다면 그놈의 좆을 잘라 개밥으로 줄 거야!" 용선아가 눈썹을 치켜올리며 말했다.

용선아가 방으로 돌아왔을 때, 링리와 안이구는 꼭 끌어안고 있었다. 링리는 안이구의 어깨를 물고 온몸을 떨고 있다가 갑자기 몸을 쭉 펴더니 안이구를 놓으며 교성을 질렀다. "아..."

안이구의 탄탄한 몸이 그녀를 누르고 있는 모습을 보자 용선아는 온몸이 달아올랐다. 그녀는 여자의 경험은 없었지만, 링리가 안이구에게 인생의 절정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