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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2

이 여자아이는 그렇게 됐다. 처음 남자의 맛을 알게 되었고, 그것도 가장 뛰어난 남자의 맛을 알게 되니, 그녀는 어떻게든 떨어질 수 없었다. 안이구가 떠난 지 이틀도 안 되어 그녀는 참을 수 없었고, 너무 그리웠다.

그래서 오늘 안이구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녀는 자신의 아래가 마른 적이 없다고 느꼈고, 머릿속에는 안이구가 그녀 위에서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뿐이었다. 그래서 아까 안사칭이 안이구와 게임을 하자고 했을 때, 그녀의 마음은 원치 않았다. 그녀는 이구 오빠를 만나자마자 바로 침대에 던져져서 그가 그녀의 공허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