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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2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시작했다. 맞아, 이것이야말로 안쓰칭이었다. 모든 면에서 그토록 조화롭고 자연스러웠으며, 능숙하고 익숙했다. 서로의 모든 움직임이 효과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음아... 얼구 오빠, 보고 싶었어..."

"자기야, 나도 그래. 너와 샤오위가 얼구 오빠에게 보여준 이 깊은 정에 감사해. 얼구 오빠가 맹세할게, 이 생에 너희 자매를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 벼락을 내려 치길 바란다." 안얼구는 안쓰칭의 아름다운 눈동자를 바라보며 감격스럽게 말했다.

안쓰칭은 옥 같은 손으로 그의 입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