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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3

"그리고 안이구만 원하면 아무도 나를 잡을 수 없어. 너희들은 황샹에게 비밀만 지키면 돼. 다른 건 신경 쓸 필요 없어. 내일 오후에 네 어머니를 여기로 모셔오면, 내가 저녁에 와서 진료해 줄게." 안이구가 말했다.

"안 선생님, 그럼 이제 콘디가 어머니 치료비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고, 황샹에게 구걸할 필요도 없다는 뜻인가요?"

"맞아. 그리고 너희 둘은 이제 나 안이구의 여자니까 더 이상 황샹과 잘 수 없어. 내가 그가 너희를 괴롭히지 못하게 할 거고, 그에게서 돈도 받아내서 당분간 의식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