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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1

그래서, 그녀는 즉시 침대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에서 나와 콘디의 방문 앞으로 갔다. 귀를 문에 바짝 대자 안에서 들려오는 선명한 박박 소리와 함께 남자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절정에 다다른 여자의 낮은 신음소리가 콘디의 침대에 정말로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게다가, 이 남자는 분명 자신을 범한 남자였다. 그는 이곳을 떠나지 않고 콘디의 방으로 숨어들어 콘디의 처녀성을 빼앗은 것이었다. 그녀는 콘디가 아직 처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황샹이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그 두꺼운 막을 뚫지 못했는데, 뜻밖에도 이 낯선 남자에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