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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33

이완카는 부끄러워하며 메르세프에게 말했다. 안이거우는 사정한 후에도 발기가 가라앉지 않는다고, 그가 스스로 그것이 누그러들기를 원하지 않는 한 계속 그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게다가 이 방에 미녀들이 이렇게 많으니 더더욱 정상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고.

이 말에 메르세프는 할 말을 잃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을 잡아온 거지? 안 되겠다. 그를 죽이지 않더라도 빨리 아바네프의 기지로 보내서 모나를 구해오게 해야겠다. 십여 년이 흘렀지만, 그는 아내 모나를 다시 만나지 못했고, 그녀가 너무 그리웠다. 안이거우가 그의 모나를 구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