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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4

안이구는 간신히 바지를 추스르고는 장잉과 이완카를 향해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상의 끝났어? 난 이제 가야 돼!"

"상의 끝났어. 이완카가 나랑 같이 있기로 했어. 너 이 나쁜 녀석, 내일 밤엔 일찍 와. 빨리 돌아가서 감옥에서 네가 도망쳤다는 걸 들키지 마." 장잉이 애정 어린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웃었다.

"알았어, 마누라. 잘 자, 편히 쉬어. 내일 밤에 또 한번 폭격해 줄게. 네 땅에 작물이 안 자랄 리가 없지." 안이구가 말하며 장잉에게 뽀뽀를 했고, 그 틈에 짐짓 장잉의 아래쪽을 한번 만져버려서 모두가 하하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