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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06

"그만해요, 아이한테 해로울까 봐요! 아까 당신이 너무 격하게 해서 걱정했어요! 하지만 또 참지 못하고 더 세게 해달라고 하게 되네요!"

루윤과 침대에서 붙어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아마도 안다군의 전화일 것이다. 번호를 확인해보니 역시 그였다.

"삼촌, 저 이미 성으로 가는 길이에요. 재촉하지 마세요. 약속한 일은 반드시 해낼 거예요."

"이 망할 놈아, 귀신한테나 그딴 소리 해! 네 좆은 아직도 양몽링의 보지 안에 있는 거 아니냐?" 안다군이 짜증스럽게 욕했다.

이 말에 안얼구는 깜짝 놀랐다. 안다군이 왜 이런 말을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