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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8

"양잉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맞아요! 사랑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죠. 우리 둘처럼 지금 이렇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진짜 사랑이에요!" 안이거우가 얄미운 웃음을 지으며 말하고는, 힘주어 한 번 밀어붙였다. 자신의 의도를 양잉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상기시키는 듯했다.

양잉은 당연히 안이거우의 장난을 알아차렸다. "하하... 나쁜 사람, 이거우 오빠, 정말 나쁘다니까.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어요. 내 말은 아까 룸에서처럼, 날 위해 모든 걸 감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준 거요. 칼로 자기 손을 정말 베고, 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