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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7

구경꾼들과 신방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옆에서 소리치고 부추기고 있었다. 안이구와 전니가 방에 들어갔는데 둘 다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자 그들은 불만을 표했다. 모든 사람들이 안이구가 안가채에서 소문난 그의 큰 물건으로 전니의 동굴을 열어젖히는 것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이번 내기의 가장 절정인 부분이었다.

두 당사자는 확실히 부끄러워했다. 안이구는 비록 두꺼운 피부와 성벽보다 두꺼운 낯짝을 가졌지만, 지금은 대중 앞에서 하는 것이고, 마을의 모든 남녀들 앞에서 하는 것이었다. 비록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