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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

"그러니까, 우리가 국영기업이 된다는 건가요?" 수양이 눈을 크게 뜨고 강 부장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아침 식사 시간이었다. 수양은 어제 오후 내내 길을 달려 연경에 도착했다.

"뭘 그렇게 놀라나, 내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데."

수양은 잠시 침묵했다.

"부장님, 제가 보기에는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양이 생각한 후 말했다.

"뭐가 적절하지 않다는 거지?" 강 부장이 죽 한 모금을 마시며 말했다. 그는 수양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수양을 크게 감동시켰다.

"한의학 그룹의 경영권은 역시 한의사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