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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2

"미안하지만, 난 정말로 네 목숨이 그렇게 많은 돈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수양이 말하며 냉소를 지으며 귀빈실 밖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거기 서!"

오가락은 수양을 노려보며 숨을 헐떡이더니, 자신의 검은 가방에서 서류 하나를 꺼냈다.

차갑게 입을 열었다. "이건 우리 오씨 그룹의 30%에 해당하는 주식이야. 이것들과 내 목숨을 걸고, 너의 테이블에 있는 모든 것과 방금 휴양지 계약서와 자산 증명서를 걸고 내기하겠어!"

"오씨 그룹 30%의 주식?"

수양은 오가락을 한 번 쳐다보며 속으로 숨을 들이마셨다. 이 오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