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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

"무슨 일이야?"

시 공안국장이 아침부터 화를 냈다.

"장 국장님, 이 수양이란 자가 불법 의료 행위로 환자의 오래된 관절염을 장애로 만들었습니다. 이건 이미 형법을 위반한 겁니다."

장 국장의 얼굴이 철청색이 되었다. 그는 아침부터 여러 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모두 수양 한 사람을 겨냥한 것이었다.

"장 국장, 나는 수 의사의 의술을 믿네. 이 배후에 무슨 이상한 점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게."

이것은 성 지도부의 원래 말이었다.

그는 사 노인이 직접 발탁한 사람이었다. 사 노인이 수양을 위해 부탁하면, 이 일에 의심스러운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