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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4

"정청, 네게 한의학을 가르칠 때 가장 먼저 가르친 것이 무엇이냐?" 종수림이 엄숙하게 물었다.

"사부님, 약재 식별과 탕두가입니다." 종정청이 역시 엄숙하게 대답했다.

"그래, 한의학을 배울 때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것이 바로 약초를 잘 알고 그 약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종수림이 다시 엄숙하게 말했다.

수양은 두 사람의 "엄숙한" 문답을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수양은 청노이의 집에 오래 머물지 않고, 꽃씨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후 길을 따라 돌아왔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종정청은 수양을 의기양양하게 응접실로 데려갔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