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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70

"가서 보자!"

유성요가 말을 마치고는 앞장서서 헤엄쳐 들어갔다.

나는 서둘러 그녀의 뒤를 따랐다.

그리고 그 코고로도 재빨리 내 뒤를 따라왔다.

이 이상한 동굴 입구는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좁다고 할 수도 없어서 우리 세 사람이 앞뒤로 헤엄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다만, 곧 우리는 몇 가지 문제에 부딪혔다.

이 동굴 안에서 어제 나를 물었던 그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나타났다.

만약 우리의 잠수복이 이 흉측한 것들에게 물려 구멍이 난다면, 우리는 아마 여기서 살아 나가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어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