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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6

"여기는 감옥이야, 황폐의 뼈대를 감금하고 있는 곳이라고!"

도얼의 말에 나는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황폐의 뼈대를 감금하는 곳?

뼈 몇 개를 감금하기 위해 감옥을 지어야 한다고?

너무 이상하지 않나.

하지만 도얼이 그렇게 말하니 갑자기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그녀가 그렇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지금 우리 팀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옥성요는 그녀의 말을 듣고 오히려 더 확고하게 들어가겠다는 결심을 했다.

"지금 우리는 이미 악마의 피를 잃어버렸어. 만약 악마의 뼈를 얻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