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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2

이 낯선 사람인 내가 들어온 결과, 분명히 그녀들을 실망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자마자 당황하며 무척 두려워했다.

특히 내 허리띠에 달린, 흉터 얼굴의 눈을 감지 못한 머리는 그녀들을 더욱 비명을 지르게 하고 공포에 떨게 했다.

그중 한 여자 야인이 괴상한 소리를 지르더니 도끼를 들고 나를 향해 내리쳤다.

있을 수 있는 반항에 대해서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에, 손을 들어 바로 한 발을 쏘았다!

그 여자는 내 총에 목을 맞고 상처를 부여잡은 채 쓰러졌다.

"모두 무릎 꿇어, 항복하면 죽이지 않겠다!"

나는 그들을 가리키며 냉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