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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4

이 야인들이 외치는 말은 대부분 욕설이었고, 그러면서 시아얼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들은 시아얼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라 생김새가 추하고 몸이 허약한 외부인을 찾으러 왔으니 시아얼이 자신들을 통과시켜 달라고 했다.

씨발, 내가 풍채가 당당한데, 몸이 허약하고 생김새가 추하다고? 너희 야인들 심미안이 정말 형편없군!

풍채가 당당하다는 건 내가 허풍치는 게 아니야.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여자들이 나를 좋아하겠어?

시아얼은 당연히 그들을 내려오게 할 리 없었고,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두 번째 총을 발사했다.

나는 속으로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