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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41

"처음에 내 누나를 데려갔을 때,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어야 했어! 죽어라!"

목이 보이지 않는 날카로운 칼날에 베이는 느낌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피가 분수처럼 솟구치면서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목이 베이는 느낌보다 더 두려운 것은, 내 몸이 통제할 수 없이 공중에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점점 헬리콥터 밖으로 밀려나고 있었다.

고공의 기류가 미친 듯이 내 잘린 목구멍으로 밀려들어왔다.

폐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파서 숨을 쉴 수 없었다.

이어서 내 몸은 무중력 상태가 되어 통제할 수 없이 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