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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93

나는 옥성요를 가볍게 품에 안고 살짝 한숨을 내쉬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그녀가 기운을 차리고, 원석 파편이 담긴 상자를 아후이 조수에게 건넸다.

옥성요와 좀 더 시간을 보낸 후, 그녀와 화후의 테스트가 끝났고, 우리는 아후이 조수의 안내를 받아 의료실로 향했다.

오양예가 그곳에 있었다.

기지에 도착한 이후 그녀가 제일 먼저 데려가졌기에, 정황상 우리도 그녀를 보러 가야 했다.

우리가 의료실에 도착했을 때, 오양예는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고, 옆에 있던 의사는 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그녀 상태가 어떤가요?"

"상황이 매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