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옥엽

챕터 1525

"방금 무슨 일이야?"

제한된 시야 안에서, 들어오는 네 개의 다리를 보았다.

그 인간 같지 않은 허칭도 따라 들어온 거야?

이유 모를 짜증이 치밀었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었다.

"그냥 실수로 잠들어서 악몽을 꿨어, 별거 아니야."

샤오칭은 대충 거짓말을 지어내며 넘어가려 했지만, 샤오 사장의 뒤이은 대답에 나는 거의 침대 밑에서 기어나와 그 허칭이란 녀석의 목을 조르고 싶었다.

"그, 그렇다면 허칭이 너랑 같이 있게 하는 게 좋겠구나, 마침 서로 친해질 기회도 되고, 젊은이들은 역시 많이 교류하는 게 좋으니까."

젠장, 이 뚱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