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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30

"어디서 당신들 내부조직 사람들을 찾을 수 있지?"

나는 냉담하게 물었다.

"나, 나는 몰라요!"

팔자수염을 기른 왜놈은 눈빛에 공포의 기색이 스쳐 지나갔지만,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도 자기들 내부조직 사람들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잊고 있었다. 자신의 목숨이 아직 내 손에 있다는 사실을.

지금 내부조직 사람들을 두려워하다니? 그는 오히려 나를 더 두려워해야 했다.

나는 말도 없이 이 왜놈의 그곳을 향해 발길질을 했다. 녀석은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렸고, 그곳은 이미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아마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