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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0

이번에는 정말로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마음속으로는 기쁘면서도 겉으로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나는 바로 말했다. "지궁은 별거 아니에요. 우리 외계의 왕궁은 하늘에 지어져 있어요. 모두 공중에 떠 있는 성이죠. 이래야 황권의 위대함을 드러낼 수 있어요."

나는 즉흥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어차피 이 녀석들은 외계로 갈 방법이 없으니까.

하지만 내 말에 장군을 비롯한 야인들은 전혀 믿지 못하고 내가 허풍을 떤다고 했다.

나는 바로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너희 같은 우물 안 개구리들이 뭘 알겠어? 우리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