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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32

"남은 수단이 있다면 다 내게 써봐!"

적군의 두 장수를 처치하고 나는 기세가 등등해져 크게 웃으며 소리쳤다.

그 수적들은 내 강한 기세에 위축되어 한동안 아무도 감히 내게 접근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이들이 나를 향해 죽이자고 소리치며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오직 공포만 남아있었다.

한편, 도무한 쪽에서도 적지 않은 진전이 있었다. 그는 그 자객과 오랫동안 싸우면서 점점 우세를 점하게 되었다. 아직은 약간의 우세에 불과했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그 자객이 그에게 맞아 죽을 것 같...